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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태책위원장,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예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했다.
정 대주교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피습 사건을 거론하며 "정치적인 갈등과 대립으로 국민들도 너무 폭력적으로 갈라져 있어서 정치가 이런 부분에서 (개선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이런 정치인 피습에 대해 정치 쪽에서 반성할 점이 분명히 있다"며 "포용의 자세를 우리가 더 잘 배우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또한 "저도 가톨릭과 인연이 많다.

세례명은 토마스 아퀴나스였다"며 어렸을 적 부모님의 영향으로 성당에 다니며 세례받은 경험을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힘없는 소수를 대변하는 것이 정치의 중요한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소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의 중요한 인물로, 그의 삶과 업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초기 생애 및 교육

정순택 대주교는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84년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에 편입하였습니다. 
그는 1992년에 가르멜 수도회 인천수도원에서 사제품을 받았고, 2000년에는 로마로 유학을 떠나 로마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사제 생활
정순택 대주교는 귀국 후 수도원에서 여러 보직을 거쳤고, 로마 총본부에서 최고 평의원으로서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담당 부총장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2013년에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었습니다.

서울대교구장으로서의 역할
2021년 10월 2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으로 정순택 대주교를 임명하였습니다. 
이로써 염수정 추기경을 제외한 현직 한국 천주교 주교단 26명 가운데 정 대주교의 서열은 19위에서 3위로 높아졌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착좌식 강론에서 “2030년대를 향해 가는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교회상이 무엇이며, 우리 교구는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모색하고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미래의 주역이자 현재의 주역인 젊은이들과 동반” “교구가 쇄신하고 변화하는 교회 되기” 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정순택 대주교의 삶과 업적은 그의 헌신적인 봉사와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교훈을 주며, 그의 미래의 업적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