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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231회, 겨울방학 특집 양주 나들이


백반기행 231화, 겨울방학 특집 양주 나들이 밥상 2부





겨울방학을 맞아 손자들과 함께 양주로 떠난 식객 허영만과 임채무. 이번에는 양주의 숨은 맛집과 먹거리를 찾아보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강냉이를 직접 캐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손자들이 강냉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식객과 임채무는 호미를 들고 산으로 향했다. 산에서 캔 강냉이는 신선하고 쫄깃하며, 강냉이전과 강냉이국으로 맛있게 먹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아르헨티나 현지인이 인정한 바비큐 전문점이다. 아르헨티나식 바비큐인 아사도는 소고기와 양고기를 통째로 구워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식객과 임채무는 아사도와 함께 살사 소스, 치미추리 소스, 파스타, 샐러드 등을 즐겼다. 특히, 아사도는 고기의 풍미와 육즙이 살아있어서 입 안 가득 퍼지는 맛이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양주의 전통 음식인 양주순대를 파는 곳이다. 양주순대는 돼지의 피와 쌀, 콩가루, 양념 등을 넣어 만든 순대로, 양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식객과 임채무는 양주순대와 함께 순대국, 순대볶음, 순대전 등을 먹었다. 양주순대는 부드럽고 쫄깃하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다.

식객 허영만과 임채무는 양주의 다양한 맛집과 먹거리를 즐기며 겨울방학을 보냈다. 양주의 맛과 멋을 담은 백반기행 231화는 TV조선에서 볼 수 있다.